재회 상담 후기
윤하민 상담사님 1차 음성 상담.재회확률70%
필라주
2024. 02. 16
단기 연애고 전남친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저와 다른 성향으로 결과적으로 좋은 앤딩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2년 전 썸을 짧게 탔습니다.사소한 일로 서로 자기 주장을 우기고 마음이 상한 상태로 통화가 마지막으로 썸은 종료 되었어요.
남자도 제 얘기를 받아주지 않고 주장을 내새웠고 저 또한 제 주장을 내새우고 제 주장을 이해시키지 못한채 꺽이지 않은상태로 시작 전에 끝났으니 다시 인연이 어어질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2년 동안 저는 다른 이성과 만남이 있었고 6개월 정도 만난 남자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상담 신청을 한 전남친에게 다시 연락이 오면서 3개월간 썸을 타고
여행을 가서 연인이 된 케이스 입니다. 즐거운 여행은 아니었지만(사고가 너무 많았어요 여권 만료가 한달 남은것부터 비행기 시간부터 2박 3일 여행이 1박3일이 되는 버라이어티한) 잊지 못할 여행을 하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3개월간 연애를 하면서 연락을 자주 하는 타입이 아닌 남자라서 제가 좋아하는 연애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주말에 저와 함께 안하는 시간도 있어서 다른 이성이 있을 수 있다라는 불안감에 그와 간접싸움이 잦아졌고 그럴때 마다 저에게 맞추려는 전남친에게 몰아세우고 그를 더 괴롭히게 되었어요.
제가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또는 너는 날 좋아하는데 왜 날 선택하지 않는지에 대해 그를 너무 배려 안하고 제 감정에 대한 이해를 시키려고 했어요
처음 만날 때부터 저를 많이 좋아했던 티가 났고 뭐든 맞추려는 그의 ㅈㅏ세에 저를 떠나지 않을거란 생각으로 그를 너무 괴롭히기만했습니다.
차츰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남친은 스트레스가 폭팔했고
제 신뢰감은 무너졌고 이별 통보를 받고 헤어졌습니다.
통보 후 일주일 정도는 그를 설득하며 메달렸고 마지막 카톡에 읽씹으로 더 이상 그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른곳에 재회 상담도 받으며 1-2주 흘렀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상담 받은곳에 의지하기 위해 6개월 치 상담을 등록 하고 우연히 알게 된 아트라상을 보게 되었고 6개월 상담 결제를 취소하고 한달 넘게 예약을 기다리며 내적 프레임을 다독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상담 받은 곳은 수시로 연락이 가능하고 돌발 상황에 연락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불안한 저는 그런 시스템에 위로도 받고 실패도 적을거라 생각했으나 아트라상의 글을 읽은 후 짧은 글에 신뢰감을 느끼고 한달 뒤 상담 예약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헤어진지 3주 후 그 에게 마지막 답장이 왔습니다.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우리가 좋아함에도 이어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서로 맞지 않는 성격으로 결과가 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 제가 잡는 모습에 흔들렸지만 욕심내면 안될거 같다며 잘살고 잘지내라는 메세지와 차단했어도 보낸거에 의의를 두겠다는 얘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여러번 되 읽으며 화도 났다가 울었다가 다시 메달리면 돌아올거 같다는 마음도 들었다가 하민 상담사님 얘길 되새기며 참고 또 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상 상담 할 땐 질문이 없을 만큼 상담 내용이 단단하고 궁금증이 생기지 않을 만큼 꼼꼼한 상담이었습니다. 마치고 난 후
불안함이 몰려오며 관리자님께 메일도 보내고 댓글도 달고 바보같이 굴었습니다..
궁금한거 더 있지 물어볼땐 아무것도 여쭙지 못했거든요.
1차 지침 후 그는 10분 안에 읽씹을 했고 그리고 10일 후엔 카톡 사진으로 잘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친구과 같이 즐거운 모습을 메인 사진으로 해둔 뒤 2주가 흘렀습니다.
40일 동안 아무연락이 없다면 애프터 메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고프저신 재회확률70%
하루에도 여러번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 너무 짧은 연애, 단호하지 않은 남자라고 얘기해주셨지만 이번 만큼은 다른듯한 제 생각과 그에 대해 아는게 너무 없는 제가 너무 불안할 뿐 입니다.
sns 지침도 알려주신 기간이 생각보다 찾아오지 않더라구요 너무 자주 바꾸면 좋지 않을테니 꾹꾹 참고 있습니다. 그에게 뭔가 어필할게 아무것도 없이 기다리기만 하는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어떤 사진이 나은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여쭙고 싶은 마음인데 애프너 메일은 아끼고 또 아껴야지요
전 남친이 무슨 생각인지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상담사님 말씀 처럼 그가 정말 공포를 느끼고 저를 간절하게 그리워할까요? 저에대한 스트레스가 미화가 될까요?,,,,너무 짧은 연애 썸에서 한번 실패한 경우까지
리바운드 또는 환경으로 인해 일이 너무 바빠 제가 서서히 잊혀질거 같아 불안합니다.
고프레임이라고 저에게 용기도 주셨고 남자의 심리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을 가진듯 하셨습니다
30% 안될 확률도 말씀하셨지만 전남친이 정말 하민 상담사 말씀처럼 이론적 심리적으로 그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주 남았고 그 때까지 내적 프레임을 높이며 애프터 메일 쓸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회를 기다리는 분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연인 꼭 재회 성공하셨으며 좋겠습니다 저도..ㅠㅠ
주저리주저리 얘기가 길어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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