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재회는 아니지만.....후기
에릭남
2023. 09. 18
제목 그대로 재회는 아니지만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저는 상담을 받지 않고 블로그에 있는 칼럼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는 제가 두번을 잡았지만 여자친군 끝까지 시간을 가지 자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을 가지자는 말은 저를 진정시키고 다시헤어지자는 말을 정확히 해주려던 거였어요.
근데 전 역행자책을 읽었던 사람으로 아트라상이 생각나 부랴부랴 찾아 들어 왔죠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조언과 재회편지 작성등 하지말라는 행동을 다 했습니다.
좀더 일찍 아트라상칼럼을 봤더라면 하지 않았겠죠 근데 전 알아요 조언을 따랐더라도 여자친구는 제게 마음이 완전히 마음이 떠나 다시 잡을수 없었을거란걸
그래서 전 저만의 방식을 택했어요. 끝까지 미안하다고 얼굴보고 얘기 못하겠다는 여자친구를 설득해서 잠깐 이라도 보자고 만났고 결과 적으로 굉장히 민족합니다.
평소 여자친구한테 애교도 많고 재밌게 해주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왜이렇게 늦게왔냐는 식으로 농담하면서 분위기를 풀고 일상적인 대화와 어떻게 지냈냐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속에 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했고 여자친구는 눈물을 좀 보였지만 전 끝까지 울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좋게 풀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죠 전 여자친구를 아직 많이 사랑합니다 잡고 싶구요
근데 지금 이게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이란 생각이
들고 질척거리면서 저한테 정이 떨어 졌을지도 모를 여자친구에 좋은 사람으로 남을 유일한 방법 인거 같아요.
이렇게라도 그사람에게 좋은 기억이고 싶고 앞으로도 오며가며 가끔 만날 사이 이기에 전혀 불편함 없이 볼수있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방금 여자친구한테 오늘 만나자고해줘서 고맙단 카톡을 받았고 전 씁쓸하지만 장난스런 답장으로 우리 연애를 끝맺었습니다.
좋은 이별은 없지만 전 제 능력안에서 상식선에서 가능한 좋은 이별이란 이런거 같습니다.
지금 마음은 너무나도 홀가분하고 후회가없습니다.
이미 마음이 떠났던 여자친구와 할수있는 최선의 이별이었다 생각합니다.
비록 아트라상의 조언은 듣지않았지만 다음 연애에서는 꼭 아트라상의 조언을 듣고 이런 아픈사랑 하고싶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칼럼에 있던 많은 말들이 제게 위로가 되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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