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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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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 망할게~




안녕하세요 !!

3 번 상담 받았는데 후기는 처음 적습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요
2016년 처음 이곳을 찾았다가 2023년 다시 돌아온 오랜 내담자입니다.

첫 해에 이한, 손수현선생님께 두 번 상담받았고
올해 최시현선생님을 봬게 되었습니다 !


오늘 작성하는 글은 재회 후기는 아닙니다.
기대하셨던 분께는 죄송해요 ㅠ


이번 상담 시에 상담사님께 말씀드리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전남친 1명을 상대로 2016, 2017년 각각 이한, 손수현선생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저프 진단을 받았었고요, 지금은 계시지 않은 이한 선생님께 초강력 지침을 받고 사용했습니다.

이후에 손수현선생님께 가능성제시 하는 지침을 받았는데요.
손수현선생님께 받은 지침은 결국 사용하지 않았고, 애프터메일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최시현 선생님께서는 손쌤의 지침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고 코멘트를 주셨는데요 ,

그런 건 전혀 아니었어요.

주신 지침은 오히려 좋았지만
이별 후 6개월의 시간이 경과한 터라 제 안에서 상대에 대한 프레임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습니다.
나도 내 인생 살아야지. 이미 끝난 걸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스스로를 위해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현재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상대는 당시 만난 대체자와 결혼을 했어요~


여기서 재회를 바라고 후기를 찾아보시는 분들은 충격이시죠..? ㅋㅋ

상대에 대해 4년 넘는 시간동안 떠올일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최근 결혼 사진을 보고서도 마음 속에 아무런 일렁임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에요

약간의 씁쓸함과 함께 ‘아 ~ 요게.. 요런 기분이구나?‘ 하는 경험치를 쌓게 되었습니다 ㅋㅋ


정말



거기까지였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최시현선생님 상담 이후엔

,,,



’그래 행복을 빌어주자!‘ 하고

생각을 다시 고쳤습니다.




저는 이게 무척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 !


그래서
재회의 성사와는 별개로
이 글을 보시는 내담자분께서도 내면이 같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후기를 적습니다.

내담자분들, 모두 힘든 시간이지만 저랑 같이 이것저것 경험치를 쌓으며 삶의 지변을 넓혀가보아요!




+

쪼끔 더 딥하게 들어가자면 ( 오늘 글의 갈래 : 반성문 ….? )


저는 상담 전까지 완죠니 흑화된 인간이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 8년동안 사회에서 더럽게 구른 것이 원인이고요.
둘째, 2016년의 초강력 지침을 잘못 이해한 것이 원인이 되었어요.


1.
지금은 퇴사를 했습니다만, 저는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최단기간에 팀장급 관리자로 성장했습니다.
능력을 인정해주시니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모든 일은 양날이 있는 검이죠.

성과에 대한 압박을 너무 많이 받다 보니
부작용으로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 일단 화를 내는 방법이 학습되더라고요.

퇴사 후 이런 성향은 잘못 학습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되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자근 괴물이 된 저에게 성과주의의 독을 빼내는 디톡스가 필요해여….

팀장으로 일하며 배운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잃어 간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고 느낍니다 ㅋㅋㅋ


2.
2016 당시 초강력지침 문자를 받은 상대는 자존심발동으로 저를 밀어냈습니다.
대체자와의 애정을 자꾸 과시했는데요.

저는 여기에 대해 저의 프레임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아! 상대에게 개 못되게 굴어야 이놈이 나를 못잊는구나~~’ 라는 ㅂㅅ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지침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이 잘못된 생각이 고쳐지지 않은 것은
그 이후로 연애를 한번도 하지 않은 저 스스로의 원인이 가장 큽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가 없었으니까요.


어느 해에는 소개팅도 스무번은 했고, 애프터도 거의 받았고, 진지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거의 해마다 있었지만
그냥 제가 딱히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올해 제가 퇴사를 결심한 시점에 저를 뒤흔든 사내 썸남이 나타났는데요

상담 내공이 대단하신 최시현선생님께서도 뻐꾸기 잘날린다고 인정한 요망한 FOX남이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일단 엎어졌구요




최시현선생님께서 제 수준 이하의 대응이 충격적이라고 하셨습니다…
( 저 너무 수치심 들어서 통화 녹음한 파일을 들어보지도 못할 거 같아요 )


제가 그 남자한테 제 뜻대로 안된다고 개지랄을 떨었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그냥 거기서 다시 볼 것도 없이 쫑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단 상대 남자에게 못되게 굴어야 한다고 지침을 잘못 학습한 것과
( 부서는 다르지만 후임이었는데 ) 부하직원은 일단 갈궈야된다고 사회생활을 잘못 학습한 것이
요상한 콜라보를 만들었습니다

( 인성 : 눈 감을게~ )


저 나름 사회적으로 인정 많이 받아왔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저의 사회적 지능을 의심하시는듯 하더라고요 ㅠ ㅋㅋ


쩝 ….


머 ….



솔직히 저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스러운게 가장 크고요 …
흑역사 하나 또 적립했고요 … (쨍그랑 한푼~ 쨍그랑 두푼~)

차라리 얘랑 둘이서만 이러고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상대는 앞으로 생길거니까요….
일만 디립다 해서 제가 경험이 부족했었던것같아요~



근데 머 다들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가끔 삽질 해가면서 배우는거잖아요 ….?


… ?



제발 나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줘 ^^……




아무튼 저는 이번에 폭망한 썸 상담을 받고
최시현 선생님께 지침을 받는 대신 다른 남자를 만나기로 선생님과 협의했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오늘 후기의 핵심에 다다랐는데요
여기까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
우당탕탕 제멋대로 행동하는 어리숙한 저에게
사건을 객관적인 시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신 세분의 상담사님 모두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간 전할 기회가 없었어서 후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
특히 최시현 선생님 !

선생님 덕분에 저의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보고 인지하게 됐습니다.

⭐️ ⭐️ 선생님께 따끔하게 이야기를 들으니까
앞으로 제 단점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갈피가 한 번에 잡히더라고요!

저에게 급발진좀 하지 말고 ㅋㅋ 좀 순하게 생각하라고 말씀주셨는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비뚤어진 제 마음을 어떻게 되돌러야 할 지 알겠더라고요.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주변 친구들에게만 조언 듣고 잘못된 생각 강화하고
가끔 술마시면서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렸을텐데 그렇지 않아도 되어서 더 좋습니다.

친구들은 위로와 감동을 주지만 저에게 객관적인 충고를 해주기는 어려운 관계니까요~
발전을 하지 못했을수 있어요.

상담을 통해 앞으로 건강한 태도를 잡아가는 데 키를 쥐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용
제 스스로 능동적으로 항해를 해나갈거고, 그게 아주 재밌을거같아요!



3.
너무 제 주저리만 늘어놓는 것 같아서
내담자분들 같이 의지하고 힘낼만한 내용도 추가합니다

상담 이후로 발전하는 것은 내담자들 자신이니까요!
아트라상에 발을 들인 이상 여러분은 이전의 미숙한 모습이 아닌 훨씬 발전한 모습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당장 상대가 없으면 너무 힘들고 죽을 것 같아도
결국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나를 위해서 시간을 채워 가는 게 맞더라고요.

근데, 이건 상대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잖아요 .. !!
내가 진정으로 나를 위할 때 모든 관계 또한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재회도 한 적 없는 주제에 제가 머라고 감히… 이렇게 확언해도 될까요?
그치만 서로 힘이되어서 같이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는것이니 제 의도를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모두 자신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소소하게 즐겁게 쌓아가 보아요.
그 시간이 쌓여 내담자분들을 더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 재회 게시판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양해 부탁드려요~~ )







+

또 많은 30대 여성 내담자분들꼐서 공감해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내 눈에 멋있어 보이는 사람‘ 이 희귀해집니다…
너무 바쁜 생활로 자기관리에 신경쓰지 못한 남자들이 생겨나는 시점이다 보니까요…

그래서 전 차라리 그냥 자기관리 겁나게 빡세게 하려고요. 나도 멋있는 사람 만나구 시푸 ㅠㅠ

최시현선생님께서 제게 외모 관리를 더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저를 실제보다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요 (?)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만

근데 이건 그냥 선생님 말씀 안들을게요.
더 멋있는 사람 만나기 위해서 그냥 될수 있는 한 관리하겠습니다.
이건 본능의 영역이라 타협이 안됩니다..
외모만 신경쓰고 다른 건 안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그냥 타고난 본판 안에서 최대한으로 이쁘게 살아야 원하는 남자를 구경이라도 해볼 거 같습니다.


이런것도 다 연습해보고 경험치니까요 ㅋㅋㅋ
만나보고 아니면 아닌걸로. 어차피 긴 인생 이거저거 다 해보는거지



+

또 30대 여성 내담자분들과 공감을 하나 더 쌓고 싶은데요!
바로 결혼 이슈입니다.

저는 결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지만
‘나에게 결혼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답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열려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경험할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분을 만나서 알콩달콩 살게 된다면 그 또한 행복일 것이고..
여태 내 힘으로 혼자서도 잘 살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또 다시 혼자서 잘 살아내면 되지 않는가 하는 자신감도 있습니다 ㅋㅋ

시간적으로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해요.
시기가 문제일까요? 요즘도 그렇게 촌스러운 잣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아무튼 한줄요약 :
최시현선생님 떙큐베리머치
사… 사… …..ㄹ 사는동안 계속 버시오 😘


제가 갈길이 머네요~ 워낙 미숙해서 연애가 잘 안될 것 같은데~
여우는 못되는 곰탱이라~~ 미련곰탱쓰 ~~~~~ 🐻 그냥 이렇게 살아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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