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강희쌤은 보세요 (아트라상 찐 증명 후기)
곺고신
2023. 03. 23
안녕하세요 강희쌤 ㅎㅎ 아이디를 바꿔서라도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강희쌤은 누군지 알아봐 주실거죠? >< 믿습니다 ㅎ ) 제가 상담사님께 감사함을 표현 할 수 있는 건 후기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중에 저도 읽어보고 싶어서요 헿
댓글에 달긴 했는데 정말 상담글 읽고 오빠한테 ㅋㅋ 등짝 맞은 기분이었어요ㅎㅎ
그만큼 제 상황에 대해서 정신이 확 들었고, 어쩌면 저도 잘 알고있었지만 얜 뭐 내가 갖고 놀 수 잇을거같은데 나한테 이미 푹 빠져보이는데 이러면서 흐린눈으로 즐기고 있었던거같아요 (죄송함다..)
그러면서 저도 좋아하게되고 또 여친 얘기들으면 빡치고 프레임 올라가고 ㅋㅋ ㅠ (북치고 장구치고)
사실 이전에 남사친 여사친일때 제가 남자애에게 고민상담 해준 카톡을 읽어봤는데 제가 이렇게 말했더라구요. 그 여자애랑 잘 되고싶으면 여친이랑 먼저 헤어지고 나서 행동으로 앞으로 보여주겠다고 해라 그리고나서도 그 여자가 안받아줘도 너는 할말없다. 그때 남자애 대답을 보니, 그럴생각이다 힘들겠지만 여친은 너무 착하고 예쁜아이인데 맘이 식어서 자기가 이러고 다닌다 그렇게 끌다보니 5년이 지났더라 전형적인 저프고신이더라구요. (말이 착해서 그런다지 오히려 못끊어내는게 나쁜놈이고 내프 낮은 쓰레기 같은 남자인거죠 사실ㅎ 친구일때 제가 진짜 극딜했네요ㅎㅎㅎ)
웃김건 강희쌤 지침대로 제가 조언을 했더라구요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전 제가 연애경험도 많고 항상 멋대로 해도 남자친구들이 다 받아줬었고, 물론 성격좀 고치라는 말과 남친들이 원래 이렇게 다 맞춰줬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ㅋㅋ 아트라상을 모르기 전엔 항상 선섹후사에 제 감정대로 멋대로 하는 노답 ㅎㅎ 주변 사람들이 항상 저한테 연애상담을 해달라하고 고프로 봐주니 제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던거같아요ㅎ.. 근데 아트라상을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했다는게 참 제가 거만했구나 반성도 하게 되더라구요
아트라상을 알기 전에는 전 이별이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제가 원하면 재회는 항상 했었어서요. 이별통보를 밥먹듯이 하다 남친이 안붙잡혔었고 남자한테 처음으로 엄청 매달리고 붙잡히지는 않았고 그때 이렇게 힘든 이별이 처음이었고 3년전 아트라상을 저프레임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할따름 ^^ (3개월 만났는데 아직도 연락옴 그남자는 ㅎㅎㅎ)
일단 상황은,, 제가 지침보내기 전 뭔가 가만히 있어야 할거같아서 잠수를 탔는데요 ㅎㅎ 사실 지침이전에 매우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스타를 보고 이전에 제가 만났던 남친들 때문에 또 안달이 난 상황이었거든요. 저에게 집착하길래 니가 내 남친이야? 왜 관리해 했더니 응 그니까 나한테 잘해줘 (무시) 얜 역시 내가 가만히 있어도 나를 고프로 보는구나 싶긴했어요,, 제가 친구로 선그어도 연락은 잘 받아줬었는데 지침 전 각잡으려고 카톡도 안읽고 제대로 잠수타니까 지침보내기 전부터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러다 제가 부장님 면담을 가게되면서 마주치게되었고, 회사사람들이 다 보는데 저를 대놓고 쳐다보며 티를 내길래 제가 카톡으로 너네부장님이 니가 나 쳐다보는거 다보고있다 잠수타다가 카톡했더니 그걸 계기로 카톡이 또 오더라구요.
강희쌤 말대로 제 눈치보는게 또 느껴졌어요. 제가 매번 분위기 좋았다가 이중모션에 현타와서 선긋고 이러니 남자애가 항상 제 눈치를 봤었거든요 ㅠ 전 사실 이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신뢰감 주겠다고 더 잘해준것도 있었던거같아요. 얼굴 보고 나서 자동가능성 제시가 된건지 저한테 바쁜거냐고 아니면 이제 답장도 안하려고 마음먹은거냐 카톡을 씹어도 보내길래 읽씹 후 다음날 지침을 보냈습니다.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살짝만 선그어도 남자애가 계속 매달렸었고 그러면서도 제 눈치보느라 연락은 못하고.. 지침후에도 매달릴거라 예상했는데 제가 완전 끊어내는 지침을 보내서 그런지 충격먹었는지 바로 읽고 무반응 상태입니다.
인스타는 또 바로바로 보구요. 사실 염탐하면 안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ㅎ 헿 여친 인스타를 보니, 여친이 안하던짓을 하는거보면 얘네도 지금 연락안하나? 싶긴하네요. (남자애 동네인거를 티내며 태그하고 그런데도 안만난거같음.. 남사친 대놓고 둘이 만난거 올리기)
이후 회사사람들한테 제편을 들으며 제얘기를 하고 ( 제가 요새 일때문에 힘들어하는걸 알아서 너무한거 아니냐며 제편을 들으면서 저희부서 동료 욕을하나봐요 )
그리고 회사생활을 열심히하던애가 퇴근을 빨리하고 이러면서 마음이 떠보인다 는 소식을 듣고는 하네요
아직 일주일이 안되서 결과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별통보도 잠수타다 제가 한 셈이고 남자애가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니 저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네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제가 일때문에 힘들어하니 내 걱정은 제일 마지막에해 아니 안해도 돼. 마음이 식어서 나 안만나는거면 말은 해줘 등등 마음 아픈 말을 많이했었고 저는 남자애의 이중모션에 항상 못되게 굴어서 사실 죄책감도 들고 제 마음을 전혀 모르는 이 친구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해요. 그래도 강희쌤 지침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저는 절대 받아줄 생각이 없습니다.
사실 지침 보내자마자 매달리던애가 멈추니 예측이 깨져서 뭔생각이지? 싶어서 프레임이 엄청 올랐었는데 (여러분도 이별통보 받으면 그냥 가만히있으세요 오히려 뭔생각이지? 싶어서 제가 피말리더라구요? 이론은 진리ㅎ)
또 내프가 괜찮아 진건지 지금 후기쓰는 지침 후 6일째 감정은 힘들어 하는 걔가 신경쓰이지만 나한테 안돌아와도 걍 아무렇지도 않을거같다 싶네요…
상담받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강희쌤!! 저는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단이 필요하다 하셨는데 전 또 아트라상 상담사님들 말은 잘 듣거든요~~ 바로 결단하고 맘먹고 보냈습니다 ㅎㅎㅎ
근데 저는 정말 남자보는눈이.. 여기서 힘드네요 .. 정말 창피해서 상담도 못오겠어요 올때마자 상담사님들께 너무 부끄러워요… 그래도 극복하고 내프다지며 선순환 해서 저도 신뢰감있는 고프고신의 여자가 되어 결혼까지 성공해보겠습니다!!
일단 후기쓰는 지금 제 감정은 이런데 어떻게 또 달라질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강희쌤께 너무 감사해서 꼭 남깁니다.
아트라상의 모든 상담사분들께 정말 매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의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매일 듣고 달래주시는 상담사님들의 마음은 이 글을 통해 제가 달래드리고 싶어요( 제가 뭐라고 ㅋㅋ 애교로 봐주세영^^) 내담자들의 마음이 이렇다는게 꼭 상담사님들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 그리구 여러분도 힘내세요!! 재회가 되던 안되던 아트라상을 알게 된 이상 여러분은 든든한 빽이 생긴거니까요 ㅎㅎ 아트라상을 아예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찾아오는 사람은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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