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선생님 / 2차 지침 및 애프터 메일 후 최종 솔직 후기
안산루시
2022. 12. 28
안녕하세요, 예나쌤 및 아트라상 내담자 여러분
전 올해 5월에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7월쯤 상담을 받게 된 저프고신 20대 초반 남자 내담자입니다.
9월에 2차 지침을 실행하고 10월에 최종 애프터메일까지 받게 된 후 시간을 좀 보내고 후기를 남겨 예나쌤게 안부를 전달할 겸 내담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겸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 예나쌤께서 제시해주신 1,2차 지침을 모두 완벽히 수행하지 못하고 아트라상에서 하면 안된다고 한 행동들을 하였습니다.
지침에 중요한 내용 빼먹고 전달하기, 염탐하다가 실수로 좋아요 누르기 등 실수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별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 2차 지침 이후 카톡까지 프로필 차단 당하여 풀리지 않고있는 상황입니다. (전여친은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으니 상담에 대한 신뢰가 온전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재회가 너무 간절하고 일상생활이 잡히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트라상을 재회를 도와주고 저희가 헤어짐으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찾도록 도와주는 곳이지 모든 문제에 대해 수식의 정답처럼 완벽한 답을 내놓고 그 공식대로 답이 나올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정답이란 것이 없으니까요.
모든 분들의 케이스가 다르겠지만 전 저프레임으로 인해 신뢰감도 낮아진 케이스였습니다. 전 전여친과 헤어지고 나서도 소개팅도 몇 번 하고 번호도 따여본 객관적 가치가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여친보다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는 것도 있고 전여친을 못 잊은 것도 한 몫하여 지금 대체자를 찾지 못 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제가 느낀 점은 대체자를 찾는 과정에서 전 애인을 잠시 잊을 수 있고 헤어진 직후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며 친구들과 헤어짐에 대해 하소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은 전 애인에 대한 집착과 생각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거죠. 우리 모두 첫 연애가 아니라면 이 말을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점은 결국 재회의 답을 아트라상에서 다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참고는 하시되 현생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트라상에서 하는 말들은 지금 시점에서 다시금 보면 맞는 말들이고 그럴 듯 하지만 상담 받는 당시에 전 성격도 급하고 신뢰하지도 못하여 지침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죠.
저도 비싼 돈주고 하는 상담이니 어기지 말아야지 했지만 사람마음이 정말 이렇게 변할 줄 알았을까요..ㅋㅋ 지침을 제대로 수행했어도 결과는 몰랐겠지만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저처럼 후회가 남으니 일단 상담사님들의 말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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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서예나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추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시나요?
2차 지침까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애프터메일을 보냈는데 쌤의 죄송하다는 답장을 받고 저도 많이 마음이 착잡하고 죄송스럽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sns 억지 연출 말고 제 삶을 살며 저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중 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고 있고요.
2차 지침 수행한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차단들은 다 풀리지 않고있고 남자친구도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사실 상담에 대한 신뢰도 좀 흔들리더라고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은 잘 새겨들어 지금 제 삶에 집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전여친이 보고 싶은 것 빼면 일상은 전 여친 만나기 전 만큼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계속 잘 지내고 있다보면 새로운 대체자를 찾거나 전여친에게서 연락이 오겠죠? 제일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끝까지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즘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니까요 ㅋ.ㅋ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이성에게 쳐내는 멘트를 했어요!! 그만큼 제 프레임이 많이 올라왔고 관리를 잘 했다는 거겠죠? ㅎㅎ 만약 새로운 연애를 하게 되면 이걸 유지를 잘해야할텐데 너무 이론에 빠지거나 이론을 알기전으로 돌아갈까봐 걱정은 되네요..
마지막으로 여기 찾아오시는 소중하고 멋지고 예쁘신 내담자분들 모두 저만큼, 저보다 더 마음고생 많이 안하셨으면 좋겠고 부디 자신의 삶을 사랑하여 그 사랑이 주변에도 건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건전한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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