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이번달은 진짜 뭐가 안되나봐요..
louisnell
2022. 10. 28
상대방과 싸우고 난뒤 애프터 메일을 사용 했습니다.
예나 상담사님은 애써 올려놓은 프레임이 10% 깎였다.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하셨어요.
수준 낮은 질투 유발(제 앞에서 다른 남직원과 잡담),카톡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상대방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라고 하셨고
상황이 망쳐지긴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멘탈을 잡으면 된다고 말씀 하셨는데,
어제는 과음으로 지인들에게 상대방이 너무 보고싶다고
울면서 진상 부렸어요..
위에 언급한 남직원도 그자리에 있었는데, 말이죠..
그 친구가 상대방에게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실수를 연발하네요.
당분간 금주를 해야겠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퇴근 길에 카톡을 잠깐 봤는데,
절 프로필 차단까지 걸어 놨더라구요.
오늘 오전까지는 차단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 차단까지는 예상 했었습니다.
지침을 받고 폭발적인 반응까지 있었고
제가 그동안 스토커 짓을 하거나, 막 매달리는 연락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 제 프로필을 보기만 해도,
상대방도 힘들어 하고 있고, 그만큼 제 프레임이 상승 되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제가 신경이 쓰인다는 증거니까요.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읽어봐도, 카톡차단은 흔한 케이스더라구요.
어제 진상부린거랑 싸운 것 까지.
진짜 조심하고 또 조심했어야 했는데
연달아 사고만 치는 것 같아서, 매우 씁쓸하고 괴롭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잡게 되었습니다.
제 약한 멘탈로 인해서 애프터 메일도 전부 써버렸고,
솔직히 말하면 저의 실수로 인해서 재회 확률이 더 떨어져 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실수들을 하지 않기 위해서
이 후기를 씁니다.
이제 애프터 메일도 없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공백기는 지켜야 겠습니다.
공백기를 지키면서,
"정말 이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 사람인가?"
"단지 내가 외롭고,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이라서,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꼭 재회를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가져보면서, 0에서 새롭게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주말 동안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재회라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번주에만 2가지의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려고 합니다.
예나 상담사님! 진짜 사고만 치고 다녀서, 답답하시겠지만..
진짜 정신 차리고 멘탈관리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쉬면서, 위에 언급한 3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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