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계속되는 지침 어기기, 그리고 환불
헷농
2022. 10. 26
안녕하세요.
두달 전쯤했던 상담신청에서 환불을 받고 한 번쯤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고민 끝에 후기를 적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적을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동안은 후기를 적고 지우기를 반복했었는데, 스스로의 발전을 기록하고 싶어 지우지 않으려합니다.
하쌤한테 두번 손쌤한테 상담을 두 번 받았는데, 저는 매번 지침을 어겼어요.
매번 좋은 반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침을 어기고, 불안해져서 다시 선생님을 찾고를 반복했어요.
마지막이라고 해주셨던 손쌤과 상담을 진행했을 때에도, 전체 차단 당했고 당연히 받지 않을거란 걸 알고
그냥 술먹고 술김에 전화했어요. 수신거부 멘트 나오겠지 했는데 신호가 가더라고요.
정말 기대를 일도 하지 않았고, 놀래서 끊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드는 생각은 망했다.
애프터로 손쌤을 찾아갔지만, 매번 저의 지침 어기기로 상대가 자존심 발동을 할 때마다, 당근을 주는 꼴이 되어서 상황이 어려워졌고 접어야할 거 같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로 상담을 신청했지만, 매번 지침을 어기는 공백기를 보내지 못하는 제가 문제라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울 거 같다는 안내를 받고 환불받았습니다.
가만히있기를 했으면 최선이고 좋았겠지만, 스스로 자가지침을 쓰고 인스타를 비공개로 한달간 돌리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어떠한 이유에서건 지침을 지키지 못하고 계속 잘못을 반복한 것, 그리고 결국엔 환불 처리 까지 받은 것, 상대는 리바를 만나고 있지만, 난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등 스스로에게 화가 나더라구요.
이미 상대와 연결고리는 없지만, 그래도 디스코드에서 아직 친구였던게 기억나서 친구삭제를 합니다. 썸도 타구요. 괜찮은 신뢰감 높은 남자도 만나구요. 그리고 이별 이후에 여기저기서 연락도 받고, 이전에 썸타던 상대에게 고백도 받았지만, 마음이 가지 않아 모두 정리했어요.
환불 당하고 나서, 상대의 프렘에서 벗어나고자 많이 노력하고 이론도 무작정 믿기보다 이해하려 많은 노력을 했는데,
매번 다른 상대로 오고 다른 상황이 나올 때마다 칼럼에 나와있는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나자신에게 그런 상황이 닥치면, 생각지 못했던 반응에 당황하거나 지침을 어기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 가능성제시를 했을 때, 차단 당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칼럼은 많이 봤지만 스스로 이론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보고 이해하려노력했어요. 당시 상담할 적에는 리바라는 선생님말에 계속 재차 질문하며 불안함을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사실 물론 재회하고 싶고 상대가 한 번씩 미친듯이 보고 싶어 죽겠단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그 널뛰는 감정이 십분채 가지 않습니다. 또한, '넌 날 좋아하고 신경쓰이고 내 생각이 나지만, 네가 아직도 리바랑 만나는 거보면, 네 내프가 참 낮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상대가 절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어요... 이게 스스로를 희망고문하는 근자감 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헤어진지 반년이 되었고, 상대가 리바랑 만난지는 사개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눈물은 안나고 담담합니다. 말햇듯 한 번씩 사무치듯 보고 싶을 때가 있지만요. 그 조차 아주 잠깐이에요.
그리고 최근에는 재상담을 신청했는데, 다시 환불처리를 해주실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긴급이나 프리미엄을 받으려다가, 어짜피 지금 당장할 수 있는게 없을거야. 그리고 스스로 이 정도 시간도 못기다리니. 서두르지마. 이런 마음으로 일반상담을 신청했어요. 그래도 프리미엄 상담은 언젠가 받아보고 싶긴해요. 궁금합니다...
상담할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지침을 어긴뒤에 스스로 미해결 과제가 생겼고 정확히 알고 싶었는데, 스스로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었고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도 계속 생각나서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프렘은 높은데 고프인지는 모르겠어요. 마지막 상담에서 상대의 큰 감정적인 동요가 있었고, 이중모션이 나왔습니다. 그대로 공백기를 가졌다면 쉬웠을텐데 전 전화를 해서 상대의 미해결 과제를 풀어주고 상대에게 고통이 아닌 안정을 줬죠..
제가 이런말을 하게될지 몰랐지만, 지침을 어기지마세요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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