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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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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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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조지기 (Prod 서예나) 애프터 이후 상대방의 반응, 본인의 변화

louisnell

30대 남자내담자 / 사내연애 / 30~40% / 저프저신

오랜만이라고 해야 될까요??
후기를 너무 너무 자주 올려서 내담자분들이
질리진 않을까? 하지만.. 저 나름대로 다짐도 잡고,
힘도 낼 겸 해서 후기를 올리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전 이번 주 월,화요일에 장염으로 결근을 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여행에서 먹은 조개찜이 화근이 된것 같아요 ㅠㅠ
어제 수액까지 맞고, 고생 좀 하다 오늘이 되서야 출근을 했네요.

월,화요일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회 생각도 있었지만, 저의 미래에 대해서 쭉 생각을 해봤네요.
현재 회사.. 대기업 이지만, 저렴한 월급과 고강도 업무로 인해서
번아웃이 왔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뭐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 때문에 이직을 결정 한 것도 아닙니다.
업종 자체가 레드오션이고, 경쟁 업체가 너무나도 많고
비전이 보이지 않는 회사에 대해서 엄청나게 생각을 했고,

결국엔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지역이고,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지인들이 많이 근무 하고 있는
회사를 가기로 결정 했고,
퇴사 시기가 완전히 결정 된 것은 아니지만,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1월 중순 쯤에는 퇴사를 할 것 같군요.

퇴사를 하게 되면 자동가능성 제시가 사라집니다.
안 그래도 적은 재회 확률이 더 떨어 질지도 모르죠.

그러나 제 미래를 위해 결정이고,
재회보단 저 부터 챙기는게 더 옳은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제 미래를 위한 결정이 어떤지 물어봤고,
부모님은 저의 뜻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저번 후기에서 프로필 뮤직에 의미 부여를 심하게 하고,
프로필 뮤직을 잘 깔지 않는 상대방이
미련이 잔뜩 묻어 있는 프로필 뮤직을 깔고 약 일주일 가량 흘렀습니다.

아직도 프사나 프뮤는 그대로 입니다.
상대방의 프사를 자주 보는게 좋은 건 아니지만
상대방과 같은 단톡방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안 보려고 의식해도 무심코 보게 되네요.

요즘 상대방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직접 상대방과 대화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일을 무리하게 하더니
결국엔 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도 못 먹고 있고,
저 보란 듯이 다른 남직원과 친밀하게 얘기를 하는걸 보면
지침 받고, 힘든데, 몸까지 안 좋아져서 괜찮아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인제 상대방의 행동이 참으로 귀여워 보이더군요.

저번주에 찾아온 멘붕으로 걸로 애프터를 쓴 것이 조금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보이려고 애쓰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니
그래도 애프터를 써서 예나상담사님께 혼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상대방이 저에게 업무에 대해서 물어 보더군요.
어떻게 하는거냐고..

전 당황하지 않고 친절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웃긴 건, 그걸 할 줄 아는 사람들이 3명이나 더 있었는데
굳이 저에게 물어 봤다는게 조금 의아하네요.

뭐 그 이상 저도 말을 걸지 않았고, 상대방도 말을 걸지 않았지만
왜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필 뮤직의 가사 처럼 후회하고 있는 건가?
연락이 안오는 것은 상대방은 아직 본능보단 이성이 이기고 있구나 하고,
막 웃고 있다가 저에게만 오면 세상 차가운 척 하는 상대방을 보면 웃음이 나오더군요.
뭐 전 남친 보기 껄끄럽고, 웃을 일이 뭐가 있을까 하지만,

어떻게 보면 상대방이 정말 안쓰러웠어요.

잠깐 지침의 효과를 의심도 했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신기 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지침을 지키기 위해 무반응으로 일관 하려구요
저도 그만큼 힘들었는데, 상대방도 그만큼 힘들어야죠 ㅋ

아무튼 퇴사 하기로 결정해서 그런지, 마음이 가볍고, 뭔가 여유가 생긴 듯한 느낌입니다.
그동안 애써 잡고 있던 미련이 싸그리 사라진 느낌입니다.
조금이지만 내프가 상승 된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퇴사 시기는 다음 달 쯤엔 결정이 될 것 같구요.
그간 있었던 상황들을 정리하고, 저의 상황 변화를 애프터 메일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럼 전 내프를 다지러 가보겠습니다.

내담자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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