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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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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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상담사님께

아마루라


안녕하세요!

지난 몇 주 동안 첫 문장만 썼다 지웠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자신을 먼저 재정비하고 정리된 마음으로 글을 올리는 게 맞을지 아니면, 글을 먼저 올리고 그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제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게 맞는지 몰라서요.

그리고 이렇게 공개된 곳에 올리기로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익명 게시판이라 제 신상이 노출되는 것은 아니나 한서진 상담사님을 제외한 모든 상담사님들은 제가 누군지 아시니까요.

즉, 누구나 볼 수 있는 후기게시판에 올리기로 결심한 것은 매우 부끄럽지만 제가 결례를 범한 것에 대해 수현상담사님께 공개적으로 사과드리면서 앞으로 다른 상담사분들께도 절대로 그런 실례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드리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후기 게시판에 올라가는 게 수현상담사님께서 기분이 나쁘지 않으시길 바랄 뿐이에요!)




수현상담사님께서 보내주신 글을 읽어보니 제 잘못이 맞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조급함이 낳은 결과라서 부끄럽고 아팠습니다.

사실 상담사님께서는 기억 못하시겠지만 저와의 첫 음성 상담에서 첫 마디가 "왜 이렇게 연애를 못해요?" 였는데 너무나 날카롭고 차가워서 겉으로 티는 못 냈지만 '아, 나랑은 안 맞는 사람인가보다.'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렇지만 피와 살이 되는 거란 걸 알고 있었기에 불편해도 여러 번 돌려듣고, 그 후 에프터를 주고 받으면서 속은 따뜻하신 분이란 걸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런 분과 멀어지게 되어 속 터 놓고 지내던 친구를 잃은 것 같아 오래도록 마음이 아리겠네요.

그래도 이번에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간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한 진심 어린 조언과 따끔한 질타 모두 겸허히 수용합니다.

전화 상으로라도 사과를 드리고 싶은데 더 이상 상담 진행을 하지 않으셔서 이렇게 대신 남기는 걸 부디 이해해주시고,
멀리서나마 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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