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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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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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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2차상담까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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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6월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1차, 8월에 손수현 상담사님께 2차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펜으로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종이에 쭉쭉 써 놓은 걸 타자로 치고 있으려니 뭔가 이상하네요.
후기가 몹시 기니 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음글로 넘어가주세요^^

저의 경우는
고프저신/70%->50~60%로 하락/내프 낮고 자존심 센 남자/연상연하/헤어진 지 5개월차/내담자가 이별통보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70%도 감지덕지했는데 이것마저 떨어져서 멘탈과 내프 또한 뚝뚝 떨어졌네요.

지금 저는 재회포기 방향으로 다잡고 있습니다.
상대방이랑 동호회가 같아서 일주일에 3번?정도 마주치는데 볼 때마다 아직 멘탈이 흔들리고 힘든 건 사실입니다.
마음아픈 건 많이 줄었네요.

첫 상담 때는 '그래, 나한테는 상담사님이 있어. 너 내가 반드시 후회하고 돌아오게 만든다!'하며 자존심 뿜뿜했고
1차 지침 때 생각지도 못한 상대방의 숱한 반응에 기고만장하기도 했습니다.

힘든 공백기 동안 상대방은 제가 sns와 카톡에 무언가 올리고 바꿀 때마다 1~2일 내에 똑같이 sns 또는 카톡으로 바로 반응을 보였고 이는 sns를 안하는 상대방이 멘탈이 털리고 있다는 증거인지라 뿌듯했습니다.(상담받기 전에도 이미 sns 활동을 보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아, 동호회는 헤어지고 1달? 정도 나왔어요.

저는 소개팅보다 주변에 있는 사람을 오래 지켜보고 만나는 타입이라 공백기 동안 대체자 찾을 생각은 안 했고 엄마와 주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소개팅을 아예 안 한 건 아닙니다. 했는데 전 남친만 더 생각나서 접었습니다. 완전한 대체자를 못 찾은 거죠. 그러면서 카메라 앞에 자신있게 서고(원래 제 사진 잘 안올리는 타입) 어떤 표정이 잘 나오는지 그런 스킬은 많이 습득했네요.

힘든 공백기가 지나고 2차 지침을 보냈고 가능성 제시에 상대방은 자존심 발동을 보였습니다. 저는 '아직도?!'하는 분노에 말을 더 이어갈 의지를 잃었죠. 나도 용기내서 연락했는데 이런 식이라면 더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상대방은 2차 지침 전에 동호회를 안 나오는 상태여서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없었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내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있구나. 때려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정말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미련을 버릴 수 없었고 내가 지침을 정말 잘 수행한 게 맞는지, 내가 이별통보해서 이렇게 됐으니 내가 다시 수습해보자는 마음으로 2차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2차는 1차 상담내용을 전반적으로 훑어주시고 그 이후 반응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실수한 것과 상대방의 성향, 재회를 고려해야 할 부분 등. 일단은 가려운 곳이 해소되니 속은 시원하더군요.

그러나 지침을 쓰고 재회를 할 지가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사랑을 확인 받고싶어서 홧김에 한 이별통보로 후폭풍이 바로 와 찾아가 매달렸을 당시 상대방이 했던 말들에 상처받았던 것과 지침 수행 시에 보였던 상대방의 자존심 발동이 너무 무서웠거든요. 아마 이때부터 멘탈이 온전치 않은데 강행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저는 들인 돈이 있으니 해보자, 후회 없게 끝까지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지침수행을 선택했고 처음에는 상담사님 말씀대로 3차 지침을 스킵하고 바로 4차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참... 저프 성향 어디 못간다고... 제가 연애할 때도 그렇고 헤어지고 나서도 주변 사람들 말에 엄청 휘둘리는 타입이라 "너 마음은 편하냐, 상대방은 이미 널 다 잊었다, 끝난 사이 그만 매달려라, 너만 못 놓고 억지부리는 거다" 등등 부정적인 말들에 휩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가 힘든 부서로 발령이 나면서 주말에도 근무, 평일에도 빈번한 야근, 그와중에 행동지침 수행(사진)을 위한 여행, 소개팅 어플로 사람 만나기 등 그 많은 것들을 놓지 못하고 다 해내려고 하니 체력이고 정신이고 남아있는 에너지가 바닥나기 시작했습니다. 번아웃인 거죠.

그리고 상대방이 갑자기 여자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네, 저 그 순간 다 무너졌습니다. 완벽히요^^

다른 내담자분들 후기에 리바때문에 흔들리고 힘들어하는 거 보고 '칼럼을 그렇게 읽고도 왜 흔들리지?'했는데 눈으로 직접 보니 알겠더군요. 여태 쌓아왔던 성이 와르르르 한 순간에 다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지옥이 또 시작됐습니다. 잠도 못 자고 밤 새다가 출근하고 뭐 먹지도 못해서 살은 계속 빠지고 저녁에 그나마 술을 마셔야 잠들 수 있고 얼굴은 아픈 사람처럼 초췌하고. 쉬고싶은데 일은 해야 하지만 머리는 상대방과 그 여자의 생각때문에 미칠 거 같고. 그나마 하루 중 유일한 낙이었던 동호회 마저 그 둘 때문에 멘탈이 털리고 마음이 아파 미칠 거 같은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그렇게 저의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저는 저를 더 지옥 속으로 몰아넣었고 둘을 보며 '나보다는 제 나이또래의 저 아이가 더 잘 어울리는구나, 행복한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은 저런 모습이겠구나'하며 내프는 한 없이 떨어졌고 4차 지침 이후 상대방과 싸울 자신이 없어 결국 상담사님께 스킵했던 3차 지침을 먼저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이걸로 인해 재회 확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3차 지침 결과 상대방은 씹기. 아예 제 전화는 거절하더군요. 솔직히 이때 '이만하면 됐다.'하고 '쿨하게 접자.'했는데 못다한 4차지침이 생각나고 나중에 '아, 이걸 했어야 했는데....'하고 후회하는 게 싫어서 결국 애프터메일과 함께 4차지침 수행을 요청합니다.

사실 4차지침 날짜도 최대한 늦게 해달라고 한 마당에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저로서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상담사님께서 애프터메일로 하신 따끔한 말씀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때도 홧김에 한 게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딱 4차 지침 예정일 바로 전날 저녁에 상대방한테 톡이 옵니다. 진짜 생각지도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4차 지침 중단을 요청했고 다행히 상담사님께서 보시고 보류해주셨으나 제가 상대방에게 자존심 발동해서 상대방과의 대화를 자르고 맙니다. 저는 '쿨하게 쿨하게'를 생각하면서 얘기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왜 그랬냐, 친절하게 받아주지, 네가 잘못했다"라고 하나같이 그러는데 너무 억울하고 서러웠습니다.

나는 몇 달을 꾸역꾸역 참고 자존심 굽혀가며 연락했지만 상대방이 매번 싫다고 거절했는데 상대방은 고작 그때 딱 한 번. 그 한 번 연락한 거 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나는 순식간에 나쁜년이 되버리니 너무 슬펐습니다. 이후 하루종일 '또 내가 망쳤어'하는 생각이 몇 날 며칠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연락 온 그날 혹시나하고 여자의 sns를 보니 둘이 술을 마셨더군요. 이전에도 둘이 동호회 빠지고 술 마시는 거 sns로 봤습니다(확인 안 되는 루트). 저랑은 사진찍는 것도 싫어하던 사람이 그 여자와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걸 보니 제 내프는 바닥을 뚫고 모레알처럼 다 부서졌습니다.

또 이때 친한 언니(서영 상담사님이 가까지 하지 말라고 하셨던...)와 고민을 털어놓고 있던 때였고 '이제 그만 솔직해지고 끝내라'는 언니의 말과 더 이상 정신적으로 싸울 힘이 없던 저는 자존심 싸움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침을 어기고 연락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존심다 내려놓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다, 돌이킬 수 없는 사이라는 거 부정했는데 이제 인정하기로 했고 미안한 마음도 내려놓게 됐다. 그러니 뭐가됐든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라고요. 그에 상대방은 다음날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이 날도 일하고 만나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상대방이 보자마자 툭 던진 한 마디에 조금 마음놓고 편하게 얘기했고 저는 다 털어놨습니다. 프레임 생각도 안 했고요.(다른 내담자분들은 절대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저는 답답한 마음 다 털어놓고 정말 끝낼 생각으로 그랬습니다.) 솔직하게 무슨 얘기 했나고요?

나도 그동안 힘들었고 하루 만에 감당했을 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살도 빠지고 심리상담을 받을 정도로 지치고 힘들었다며 프레임을 다 날려먹었습니다. 만나는 남자도 없고 내키지 않아서 못 만나겠더라, 엄마랑 여행다녔다, 1차 지침 때 또 상처받을 거 같아서 못나갔다는 등 미해결 과제로 남겨뒀던 것들을 제 스스로 다 풀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은 저한테 물어볼 것도 없겠죠. 물론 중간중간 장난스러운 말도 건내고 일상대화도 했습니다. 그동안 느낀 점과 힘들었던 제 심정은 중간중간 얘기했어요. 분위기 자체는 조금 어색했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웃긴 게 상담은 제가 받았는데 상대방이 상담받은 것 처럼 상황이 역전 돼있었습니다.

상대방이 벽치고 자존심 발동으로 저를 깎아내릴 때 마다 저는 "왜 이렇게 벽을 치냐, 왜 이렇게 날카롭게 얘기하냐."했더니 많이 누그러들었고 저는 종종 카운터펀치를 생각하면서 나름 정곡을 찌르는 말들을 날렸습니다. 그럴 때마다 상대방은 대꾸를 못해 입을 다물었고요. 그리고 여자에 대해서도 물으니 그냥 오랜 친구라고 하더군요.

중간중간 상대방은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고 할 말 얼른 얘기하라고 재촉했으며 저도 상대방에게 너에게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했습니다. 이때 내가 알아서 한다고 딱 자르는 상대방의 자존심은...

상대방이 먼저 "그만 가자."했다가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나와 조금 더 얘기하다가 제가 "그만 가자"고 했습니다.(상담사님께 잘못 말씀드렸네요.) 상대방은 제가 사 들고간 물조차 안 마시고 "가져가서 너 먹어"라며 다시 주더군요. 그리고 저는 마지막 프레임까지 다 날립니다. "나 진짜 연락하지마?"라고 재차 물었고 상대방은 "연락하지마~"라고 하고 떠났습니다. 또 여기에 더해 톡까지 보냈습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프레임 탈탈 다 털고 왔습니다...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후련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끔찍합니다. 저 정말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다 끝내고 싶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날 그 톡을 상대방이 읽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내고 톡방을 바로 삭제했거든요.
마지막 애프터메일까지 쓰고 털어버리자는 생각으로 바로 써버렸고 애프터 메일 서식이 한정적인지라 상세하게 작성하지 못해서 그런지 상담사님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제가 '희망고문' 말씀드렸던 거 생각 나시나요? 저 또 그 기분입니다ㅎㅎ 그때 호되게 혼났는데 또 이러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 여자는 sns에 상대방을 태그해서 올리는 일은 없어졌고 동호회는 여전히 set로 다닙니다.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고 해도 이정도면 없던 정도 생기지 않을까.

아, 그리고 상대방으로 의심했던 sns 계정이 상대방과 만난 후 며칠 부지런히 제 sns를 염탐하더니 지금은 또 잠잠하고 안 봅니다. 본 계정은 저를 차단 해제한 상태고요.(저는 다시 팔로우 안 함) 이것도 만나서 뭘 차단까지 하냐, 안 볼 사이도 아닌데~ 이랬으니 풀었겠죠.

예전과 변함없이 제가 이성들과 친하게 지내고 본인은 모르는 척 무시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제가 또 너무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그런건지, 포기한 건지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또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상담사님은 상대방 내프가 낮아서 가능성제시를 말씀하셨지만 그건 제가 만나서 했던 대화들을 다 알려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부분만 보시고 그렇게 생각하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방과의 일로 상담 그만 받겠다고 했는데 또 이 답답한 마음에 신청하진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소개팅 어플 돌리며 다른 사람들이 저 좋다고 하고 제가 하루에 대답을 3번? 하는데도 꾸준히 연락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귀찮아요. 상대방한테 저도 이런 느낌일까요?

내담자분들, 저처럼 제대로 뜯어고치지 못하면 결국 다 무너집니다. 장장 5개월동안 쌓아왔던 프레임을 단 한 시간만에 날렸어요. 믿기시나요?

그리고 주변 말에 잘 휘둘리시는 분들은 절대 주변에 상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상처받고 멘탈 와장창 깨집니다.

또 sns 염탐하지 말라는 거 진짭니다. 저 보셨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 여자보다 제가 나이 빼고는 훨씬 나은데(서영 상담사님도 제가 눈을 너무 낮췄다고 하셨습니다ㅎㅎ) 그 둘이 함께 있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그녀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 내프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저야 어쩔 수 없이 동호회에서 마주치는 입장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굳이 찾아서 보지 않길 바랍니다.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궁금함을 못 참고 내 두 눈으로 확인하며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게 반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됐습니다. 제 자신이 병든 느낌이랄까요.

상황적 여유가 됐다면 4차 지침으로 제 프레임이나 올리고 끝냈을텐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여전히 저는 잘 사는 척 하지만 이젠 정말 잘 사는 게 70%입니다. 그간 질투유발 하려던 습성이 어디 못 가고 간간히 하려고 하다가도 멈칫합니다. 상대방을 만나기 전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아, 몸은 예전보다 더 예뻐졌네요. 운동 열심히 하고 자연스레 살이 빠져서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 자신을 사랑하며 아끼게 됐고 예뻐진 제 몸을 당당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프레임 날리고 딱 하나 좋은 건 누군가 있는 척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그거 하나는 좋네요. 100% 편하다면 거짓말이지만 전처럼 지침수행에 집착하는 건 줄었습니다.

상담사님들 덕분에 죽지 못해 살던 힘든 시간을 잠시나마 버틸 수 있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다고 하셨던 하서영 상담사님, 보고계시나요? 저 그냥 그런 척이었고 이렇게 무너졌습니다.

팩폭해주셨던 손수현 상담사님 호기롭던 제 모습은 사라지고 이런 꼴을 보여서 너무 죄송합니다. 안 될 30%가 제 케이스인 거 맞나 봅니다^^ 사실 미리 말씀해주셨다면 좋았을 걸 하는 원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대로 저는 2차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안 될 걸 알면서도 억지로 끌고왔던 건지도 모릅니다. 나만 놓으면 끝날 사이, 진작 놨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4차지침을 해도 다른 방향으로 또 후회했겠죠, 저는?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고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항상 있기 마련이니까.

갈팡질팡 나자빠진 내담자 끌고 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제가 조금 더 건강했다면 상담사님과 의쌰의쌰 했을텐데.

제 후기가 다른 내담자분들께 많은 깨달음을 드리고 한편으로 흔들리는 내담자분들께는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들 좋은 재회 또는 완전한 이별로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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