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상담 직후 후기 (고프저신/70퍼/남자 내담자)
Psssh19
2021. 05. 31
오늘이 상담 예정일이라 사실 긴장도 되고 그만큼 지침 이라는 전쟁을 시작한다는 긴장보다는 어떻게 보셨을까에 대한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저와 비슷한 후기가 하나 있었는데 역시나 고프저신에 70퍼 받았네요
제가 한순간의 잘못으로 헤어진거라 물론 처음엔 모든분들과 같이 0퍼센트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충분히 칼럼을 공부해 두니(저는 사실 2달정도 칼럼에 빠져있는중입니다... 상담 받으실 분들은 사실 칼럼 개념만 이해하시고 상대방을 떠올려 보시면 감 금방 잡힙니다)
분명히 상대반응에 따르면 프레임이나 신뢰 하나는 남아있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달이 넘는 상대의 이중모션과 또 제가 그걸 가만히 있기(저는 무시로..)로 끊어내보니 자존심을 부리는듯한 선연락이 오는것으로 스스로 고프저신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칼럼과 후기로 아무리 예습을 했다해도 항상 모든것은 배운것을 실전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하죠
그래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물론 더이상 제가 생각하는 느낀것들로 도전해보다가 실패하면 결국 찔러보는 식으로 확률만 낮아질테니 차라리 한가지 방향을 배우고 도전하겠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사연작성하시는데 과연 9000자로 될까 의문이시죠? 충분합니다... 그냥 좋았던 기억 짧게 경력사항 말한다 생각하시고 차라리 이별과정과 상대의 반응 그에대한 궁금한점으로 채우시면 답은 바로 알려주십니다.
저는 제가 알고 싶은건 꼭 알아내야 하는 성격이라 상담 후 이해가 안가면 미쳐버릴거 같아서 공부했습니다ㅎㅎ
저도 사연분량을 초과해 2번이나 수정했습니다. 근데 수정을 하면서 요약했던게 좋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에 치우치다보니 이말 저말 다 나와서 제가봐도 이별에 미쳐있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였네요... 다시 수정하다보니 아 이부분은 중요하니까 상담하실때도 이부분 말씀하실거 같다 라는 생각으로 요약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담사님께서 바로 알아보셨네요ㅎㅎ
상담 완료되어서 처음에 말씀해주시는 두 문단에 다들 놀라신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랬습니다.
상담 완료에 소름이 돋았고 그 말들을 읽는순간 손발이 벌벌 떨려 잠시 쉬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시작할때 부터 펙트폭행 하실거라 말씀 하셨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서운 쪽이나 아니면 그냥 객관적인 재회 방법만 알려주시네 라고 넘기실텐데
그 생각들 마시고 차분히 읽어보시면 있는 사실 그대로 분석을 말씀해주시고 또 내담자가 한 행동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지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집으시는게 펙트폭행이었네요
제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어느정도 대처를 시작했던지라 상담사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네요
긴장하는 와중에 웃다가 아... 그건 그랬으면 안됬구나.. 하면서 왔다갔다 했네요ㅋㅋㅋㅋㅋ
이제야 모든 칼럼에 왜 '큰 틀을 보세요' 라고 했는지 알거 같네요
지침문자든 행동지침이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감이 안잡혀서 상담신청하셨을겁니다.
근데 지침문자는 신기하게도 정말 전문가는 다르구나, 상담글이니 제가 받는 입장으로 보아서 순간 한대 맞은기분이었네요ㅋㅋ
아 상대방이 이런지침을 저에게 안해서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ㅋㅋ
모든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강희 상담사님께서 제 성격을 읽으신 느낌입니다.
공부 많이 하셨네요,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죠. 그대로 대처 하고 계셨네요, 아마 맞으신지 모르셨겟지만 그 반응들 전부다 내담자님이 생각하시는거 전부다 맞습니다.
네 생각하시는거처럼 상대방이 내담자님을 많이 좋아하고 계셔요 등등 저에게 맞추신 말투같았네요 ㅋㅋㅋ
뭔가 다 틀렸으니 처음부터 갑시다 그러실줄 알았는데 방법을 주시더니 좋은거 부터 하자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전 마지막 연락을 제가 무시 했었는데 사실 그때 저도 고민 엄청 많이 했습니다... 뭔가 연락이 이어질거 같은 느낌이면서도 상대가 리바가 있는듯한 모션때문에 화가난 나머지 저도 프레임 올려버리려고 자존심 부렸었네요ㅋㅋ
사실 오늘 아침까지도 그냥 가볍게 선연락 할까 고민 하다가 상대가 반응이 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조금만 하고 있다보면 다시 연락올 느낌이라 한번 더 기다려 보려 했습니다ㅎㅎ
글 쓰다보니 전부다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상담 대기중이신 분들이 읽으면서 대충 그렇구나 라고 느껴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상담 받기 전까지는 모든 말들이 궁금하실겁니다. 저도 그랬지만
근데 제가 생각했던거랑 80프로 맞았습니다.ㅋㅋㅋㅋㅋ 칼럼 후기 공부 많이 하셨고 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이성적으로 돌아오신분들은 자신이 고프인지 저프인지 등등 느낌이 오실겁니다 그러니 타 사이트나 주변말들 듣지마세요 아 저는 들어서 좋은 경우였습니다.
친구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주었고 연락 방식은 강희쌤이랑 똑같았어요! 대신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오죠? 참고서는 변형기출용으로 참고만 하는겁니다! 상대가 뭐하는지 궁금해 미치고 팔로우 수에 예민하고 다 정상입니다 이별에선 소설도 쓰세요 저는 써서 좋았습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고싶기에 그랬습니다(분석해보고 싶어서ㅎㅎ). 대신 개인소장 하세요 이미 일은 벌어졌고 점점 안좋아 지는거 같다고 해도 잡히지가 않는 상황이고 또 저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있습니까?
차라리 부들부들 좀 거리면서 두고보자 생각하시면서 칼럼 1시간정도만 찾아보세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진정되어서 두고보자... 다시 나한테 오면보자.. 라는 생각이 점점 드실겁니다ㅋㅋㅋㅋ 살짝만 말씀드리면 어제 상대방이 전남친 인스타를 먼저 팔로우한걸 우연하게 봐버렸네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공부해둔 결과 리바는 리바일뿐이고 그래~너도 강한척 하지만 마음 심숭생숭하고 내가 예측깨고 안그래도 연애 시작부터 초 고프레임이었는데 지금 예측도 깨지고 연락도 역으로 씹히니 프레임은 하늘을 찔러 가니 대체자가 급한게 당연하지~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칼럼에 취하면 상담시에 상담사님께 칭찬 많이 받습니다ㅋㅋㅋ 거기에 덧붙여 주시는 분석을 보면서 웃었네요ㅋㅋㅋㅋ
가만히 있기 - 이게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데 저한테는 좀 제 생각이랑 달랐네요. 상대에게 선연락 절대 안올줄 알아서 일체 전부다 무시하기로 있었는데 자존심 부리는 선연락 와서 받아주고 생각해보니 연락에 대한 목적이 있으면 그 목적만 해두는게 맞는거네요 만약 상담별로 공백기 가지세요 한다고 해도 분명히 마무리 짓는 방법 알려주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뢰지침에 감이 없어서 프레임만 주구장창 올려두려 했는데 저는 이게 상대방에게 맞는 행동이어서 다행이었네요ㅋㅋㅋ
저는 상대방 인스타 다 봅니다. 반응 체크를 해야 제가 더 공부를 해서요...근데 보고 부들부들 거리셔도 아무것도 하시면 안됩니다 리바가 있든 대체자가 있든
저희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에요! 집에 불이났고 그래서 얼른 아트라상에 신고해서 상담사님이 불 꺼주시려 오고 계시는 중인데 저희가 불난집에 고구마를 던지면 안되잖아요...?
냉정하고 차라리 복수의 마음을 가지시면 칼럼공부가 와닿을겁니다. 이해하기 어렵죠 저희는 그치만 읽다가 후기같은걸 보거나 지난 연락들을 다시보면 뭐야 진짜네? 싶은 부분들이 수백가지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그랫으면 좋겠네요..헤어지지도 않고...
저는 물론 상대 인스타를 매 순간 보고 있지만 흔적을 하나도 안남기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정신 차린 순간부터(2주 정도 쯤 넘었네요) 인스타와 카톡 관리를 상담전이니 좀 약하게 해보았는데 역시나 바로 입질이 왔습니다ㅋㅋ
사실 제가 큰 잘못을 했지만(바람 아님...) 저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난다 한들 정말 제가 해준만큼 해 줄 사람은 없다는걸 저도 상대도 둘 다 알 정도로 다 해줬었습니다ㅋㅋ 그러다보니 저도 상대를 절대 잊을 수 없는데 그보다도 상대방은 절대 저를 잊지 못한다 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ㅋㅋ 역시나 분석도 동일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글솜씨가 정말 나쁘네요... 그래도 쿵짝이 잘맞았던 상담이었습니다. 근데 지침이 조금 어렵네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요청을 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도 같은 생각이셨어요 근데 우선의 지침이 상당히 좋은지침이긴 한데 남자한테는 조금 어렵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제 프레임 때문에 연기만 조금 하면 자존심 왕창 부리는 반응으로 연락 계속올거 같습니다ㅋㅋㅋ 안오더라도 둘 다 선연락 할 수 밖에 없는 방법 한가지도 있으니 좋은거 부터 하나하나 해보면서 2주정도 도전해보겠습니다! 근데 사실 마음은 강력지침이 마음에 들지만 공백기가 너~무 기네요...?
강력지침도 정말 궁금했는데 공부하신분들이 대충 작성해보신거랑 비슷할겁니다.. 대신 길고 짧냐, 미해결부분 이 차이일겁니다
보는순간 소름이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던 것들이긴 한데 진짜 제가 직접 할 말들은 아니었으나 받는순간 미쳐 날뛰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칼럼에도 나와있다싶이 상대방의 성향에따라 역효과도 있으니 강력한게 좋은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 부분을 고려해서 전체적인 흐름 짚어달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제 시작인데, 재회 한것도 아닌데 긴 후기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만 편안히 가지세요
차라리 그래 내가 이돈쓰는데 상담사한테 책임 넘길테니 방법 제시하는거 보자 라는 식으로 떠넘기세요
그리고 그 방법만 해내세요 그럼 충분할겁니다. 아니 이미 상상만으로 재회 했습니다. 방법 알려주셨고, 그 방법들 보면서 상상하고, 상대방이 어떨지는 내담자가 잘 알고 그럼 알려주시는것들 골라서 하세요 아마 짜릿하실겁니다 신기해서ㅋㅋㅋ
아 근데 지침문자는 건들이지 않는게 맞는거 같네요. 내가 변했다는걸 보여줘야 한다. 이 말에 모든게 적용됩니다. 말투, 하지않을듯한 말, 나쁜 프레임이든 좋은 프레임이든 내가 그때의 그 사람이 아니어야 되는겁니다. 근데 제가 왜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직 안해봤는데.. 미안합니다...!ㅋㅋㅋ
아무튼 뭐든지 정답은 "가만히 있기"입니다ㅎㅎ 지침이 있는데 무슨 가만히 있기야 바보아니야...? 라고 하시겠지만 전체적인 틀을 보세요 그 모든 해답은 반응하지 않는 가만히 있기가 맞을겁니다ㅎㅎ
다시 꼬셔와야죠 그러니 연애전 화려했던 나 다웠던 모습부터 다시 찾읍시다 그럼 그렇게 노력하다 대체자도 나올겁니다. 이렇게 하는데 전애인이든 누구든 이성이 안생길리가 없겠죠?
저는 이만 지침 수행하러 가겠습니다. 마지막 미스에 아직 아쉬운 마음이지만 상담전에 미리 준비해둔 무기가 있으니 그걸로 유인하러 가보겠습니다ㅎㅎ
만약에 저프 분들이 보시면 의미 없어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어... 저같은 경우에는 고프를 몇주 매달리면서 애매하게 낮춘 사람으로서 상담전에 0점까지 만들고 다시 올려두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가만히 있기와 마지막에 다툼으로서 나쁜프레임이라도 올렸습니다.(분석으론 프레임원래 높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스스로 공백기 만들어두려고 이런생각 했던겁니다 따라하시지는 마세요 가만히 있기가 최고입니다 무시든 뭐든 프레임 자체가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 지나면 제 의도를 모른다는 것 만으로도 신뢰가 올라간다는 말도 이해되실겁니다).
프레임 지침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물론 내담자님들 마다 다르겠지만요..! 프레임은 용수철 같은거니까요ㅎㅎ 관리하다가 그만둬도 올라가고 그럴겁니다 신기한 부분들이에요
근데 신뢰는 시간싸움이겠죠..? 자존심이 풀릴때 까지 기다리고 프레임빨로 슬슬 비비면서 달라진 제 모습을 믿게 해야겠네요...!
근데 리바운드는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후... 두고보자 공주야...ㅎㅎㅎ 남자분들 쉽게 생각해보세요 남자가 여자한테 잘 찔러봐요? 아니면 반대에요?
어느 곳을 가도 남자가 여자한테 들이대는것이 더 많을거에요 그러니 그냥 이미 일어난 일 놔두세요 어짜피 누굴 만나도 저희가 진행하는 이 시간동안은 절대 못잊어요... 이중모션은 어렵습니다.. 지금도 다시 나오면 자신없어요... 저희는 성격이 둘다 이거 아니면 저거라서 상대방이 틱틱거리는 투로 하루종일 말하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네요... 그래도 상대방은 저희를 절대 못잊습니다^^
저의 상대방도 제 SNS 전부다 염탐하고 있어요ㅋㅋㅋ귀엽습니다... 감시하는거죠 뭐... 차라리 명분을 찾으려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내가 니 뜻대로 해줄거 같니? 라는 오기로 지침 따르시면 될거 같습니다ㅋㅋㅋ 이세상엔 뭐든 해서 안되는건 없잖아요!
아무튼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는 긴 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강희 상담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말씀해주신 기간동안 관찰 잘 해보고 경과보고는 이렇게 후기로 남겨드리겠습니다ㅎㅎ
늦은시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담자 분들도 걱정은 조금 줄이시고 걱정은 재회후에 어떻게 유지할까 그때 가서 다시 하세요! 그건 항상 긴장해야 할테니까요
방법이 없으면 어디로 갈까 길을 찾는게 아니라 길이 있는곳으로 가세요 그럼 빠르든 늦든 목적지에는 도착하니까요
포기하지 마시고 감정적이었던 모습을 버리시고 이젠 멋진분으로 다같이 태어나서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멋진 저희의 애인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줍시다
이미 상처가 되었을지라도 결국엔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약속은 지켜야죠!
근데 복수심도 생깁니다 아니다 싶으면 복수하시고 그 계기로 성장합시다ㅎㅎ (이 또한 이중모션ㅎㅎ)
모두들 좋은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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