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영쌤 2년만에 후기에요 ㅎㅎ
똑똑이
2020. 05. 28
무슨생각으로 똑똑이라고 지었을까요 볼때마다 부끄러워죽겠네요 ㅋㅋ
아트라상을 만난지는 2년, 상담한지는 1년 반정도 됐습니다.
서영쌤과 아트라상에게 감사의인사 드리고자, 그동안 변한것들 정리하고자 후기를 씁니다.
1.현재 예비 내담자들, 상담후 내프 지키고 계신분들을 위해
제 프로필: 지능 높음,사회적지능 높음,대체자 만드는데 문제있음, 여성호르몬분비 많음, 지배유형, 귀여움받고 자란타입이라 무의식적인 문제있음,강박증있음, 나르시스트, 약간 사이코패스성향있음.
상대방 프로필: 지능 평균,사회적지능 낮음, 대체자 만드는데 성격때문에 문제있으나 그냥 아무남자나 만나는타입, 남성호르몬분비 많음, 지배및 자극유형, 남성편력 심함
위 프로필은 제가 재회를 간절히 원할때 아트라상 칼럼을 10번씩보고 재회후기를 3번씩본 후 상담시에 신청서에 쓴 내용입니다. 서영쌤이 22살 기준 사회적지능 탑급이라고 하셨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음.. 딱딱하게 쓸생각은없는데 마음이 그때와 같지 않아서 글이 딱딱해지네요 ㅋㅋ 좀더 힘빼고 써보겠습니다ㅎㅎ
일단 제가 그녀를 만난것은 2년 좀 더 전입니다. 저는 그당시 처음만나 2년동안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개월된 상태였으며, 내프가 떨어진상태였습니다.
근데 여성호르몬이 많이분비된 남성이며, 소심했고, 귀여움받고자란타입인지라 남성적인 술자리 헌팅, 길거리 헌팅 등등을 하는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팅어플을 깔아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본 그녀는 굉장히 예뻤습니다. 몸매도 제가 원하는 몸매였습니다. 술자리를 재밌게 가졌고, 애프터신청을 해서 한번 더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술자리에서 자신이 상처가 많아서 남자를 잘 못믿고 학창시절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도 얘기했습니다. 학창시절때 3년간 좋아했던 첫사랑에 실패해서 연애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고 라포르가 쌓였습니다.
그녀에게 전 더 매력을 느꼈습니다. 내가 찾던 여자가 이여자다 생각했고 계속 만나보고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때 자기가 남자를 못믿어서 혼전순결을 지킬거라고 얘기했고 저는 상관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혼전순결이었기에 더 끌렸던거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귀게 됐고, 1개월동안은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저는 강박적으로 상처많은 그녀를 행복하게만들어주고 싶어서 완벽에 가깝게 헌신했습니다. 1개월 뒤 다른 남자에게 끌렸다며 저에게 이런감정으로 만나는건 너무 죄책감이 든다며 헤어지자했습니다. 너무 슬펐습니다. 비참했습니다.
이 슬픔과 비참함 속에서 저는 다시 만나고싶어서 끝없이 방법을 생각하다가 결국 멘탈이 터져버립니다.(강박증,고지능) 내프는 극악으로 낮아졌고 아무여자도 만나기싫고 그여자만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하다하다 네이버에 수준낮은 업체 칼럼을보면서 계속해서 방법을 갈구했고 그럴수록 당연히 내프는 낮아졌습니다. (지금보면 뭔생각으로 그딴글을 몇번이고 읽었는지 이해가안됨)
그 카페 댓글에서 프레임이론이라는 단어를 찾게되고 구글링을 통해 아트라상을 알게됩니다. 이론을 파고들었고, 제 케이스에 맞아보이는 재회후기들을 거의 외울정도로 읽었습니다. (김군님 후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9월쯤인가 나름대로 지침을짜서 보냈고 차가운 답장을 받았습니다. 11월쯤 그녀에게 뜬끔없이 카톡프로필 차단을 걸리게됩니다. 이때 프레임 높아진걸 직감했지만, 연결고리가 다 차단됐다는 생각에 멘탈이 또 터져서 상담신청하게됩니다.
상담시에 계속 웃으면서 상담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보는사람한테 내 치부를 드러내고 상담을 받는데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영쌤은 뭔가 냉철한 도시여성같은 느낌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전 뭔가 제게 억지로 공감하려고 성자처럼 얘기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울거같다고 상담전에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편한 누나느낌이셨습니다.
가장 기억에남는건 "얘 혼전순결 못지키는애다. 혼전순결은 완전 고지능이거나 종교적인 신념이 정말 강한 여성이 지킨다. 얘는 그냥 분위기타면 하실수있다." 였습니다. 상담내내 통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영쌤은 다시 만나지않는걸 추천한다고하셨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있지도않고, 제가 2년뒤면 얘보다 훨씬더 좋은 여성을 만날수 있다하셨죠. 그때는 어떻게 이렇게 확신을가지고 얘기하실까 했습니다. 지금은 그말이 진짜였음을 알지만요.ㅎㅎ 저 요즘 인스타 팔로워 4천명 넘는 애한테 번호도 따이고 다닙니다. 어떻게 확신하셨는지 나름대로 추측해보자면 전 일단 하드웨어가 쓸만합니다.
지능높고 사회적지능높고 외모도 잘생겼다는소리 자주듣습니다. 고쳐야할것은 소프트웨어인데 이것은 아트라상의 칼럼과책을통해 극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여성호르몬이 많은 남성이기에 헌신하나는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SNS도 안하기때문에 이를 넌지시 어필하면 여성들은 저를 "저평가된 남성"으로 인식하고 얻고싶어 안달나게됩니다."저평가된 주식"같은 존재가 되는것이죠.
여성이 보는 남성의 조건중 "지능 사회적지능 몸매 외모 정신적 성숙도 헌신도 야망" 거의 대부분을 만족하게됩니다. 아트라상을 만나게된 이상 당연히 그사람보다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자랑같은데 제가 지금 그녀에게 관심이 전혀없어서 상담받은후에 이 여성에대한 제 심리변화가 기억이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원래 후기들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후기로 보답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기억이안납니다.. 결과적으로 재회는 안됐습니다. 근데 아쉽지도않고 그냥 지나가는 여자일뿐입니다 이젠.ㅎㅎ 1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 서영쌤에게
서영쌤 저는 상담중에 얻은것중에 가장 값진것이 사회적지능이 높다고말해주시며 상담사 신청을 권유해주신점, 2년후에 더 나은 여성을 만날수있을거라는 확신을 주신점, 제게 가장 부족한점인 헌팅을 자주 다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제 사회적지능이 높다고 얘기해주셔서 전 지금 준비중인 사업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2년 뒤의 제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성격에 맞지도않는 헌팅도 다니고 책도 엄청읽었습니다. 전 이제 2년전 제가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
무엇보다도 절 제대로 알아주는 친구가 생긴거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 정말 맘에드는 여자에게 차여도 그냥 내프지키면서 상담신청하면되니까 맘도 편하고 ㅎㅎ 원래는 지침이 어떨지가 궁금해서 신청했던거였는데 지침은 뒷전이네요 이제 ㅋㅋ 그동안 읽은책이 100권은 될거같아요 이젠 저도 나름대로 지침 짤수있을거같아요 ㅎㅎ(재회pdf구매한거는 비밀..)
그리고 공감에대해서 제가 질문드렸는데 기억하시나요? 제가 상담사에 적합할정도로 공감능력이 뛰어난가에대해 의문이 들어서 물어본것이었는데 '행복할때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이라는 책에서 공감에대한 새로운관점을 얻었어요. 공감은 "의식적공감"과"정서적공감"이 있는데 정서적 공감은 서영쌤이 말씀하신 감정적으로 같은감정을 느끼는것이고 의식적공감은 제가 말한 사람의 마음을 추리하는능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의식적공감능력은 높으나 정서적공감능력은 높지않구나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냥 알려드리고싶어서 ㅎㅎ..
아무튼 2년전의 저와 지금 저는 완전히 다른사람이 됐습니다. 운동도 일주일에 4번씩 꾸준히하고 책도 매일읽습니다. 그때는 성장이 멈춘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매일 성장하는 기분이 듭니다. 예전 제 모습이 점점 부끄러워지는걸보면서 느낍니다ㅎㅎ
돌이켜보니 성장의 원동력이 된건 서영쌤과의 상담이었습니다. 1시간동안 그렇게 말을 많이한거같진 않은데 신기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4개월전에 교보문고갔다가 절판됐던 클루지가 떡하니있는걸보고 추천사에서 현재 15만 유튜버인 '그분'을 알게돼서 지금 사업에만 관심있는 상태에요 ㅋㅋㅋ
지금 구상한대로 된다면 나중에 서영쌤이 제가만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행복회로 풀가동중..)
'그분'한테는 선언하기로 월3천벌면 롤렉스 사들고간다고했는데 그때 서영쌤꺼 까르띠에도 같이가지고갈게요ㅋㅋ 할수있겠죠..?ㅎㅎ
그리고 왜 쌤만생각하면 소주가생각이나죠 뭔가 회에 소주먹는게 어울리는여자같은느낌ㅋㅋ 손수현과 커피한잔 칼럼이벤트 이런것도 하던데 하서영과 소주한잔 이벤트하면 칼럼하나 제대로쓰러옵니다ㅎㅎ
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 두서도없이 썼는데 지금 운동하고 와서 지친상태로 쓰는 후기라 고칠 엄두가안나네요ㅠㅠ 아무튼 감사하다고 얘기하려고 후기쓰러왔어요 ㅎㅎ
월3천벌어서 찾아가는게 먼저일지 또 재회하고싶다고 찾아오는게 먼저일지.. 아무튼 그때까지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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