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예나쌤! 재회후기는 아닙니다만^^ 생각정리중입니다
아이스크림2
2019. 06. 04
후기가 뭐가 필요있어 라는 생각에 몇번이나 중간에 그만 두었다가 제 마음을 정리할겸 끝까지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핵심만 잘 적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1차 문서상담을 한지 보름정도 되었고 상대방과 마지막 연락을 한건 한달이 조금 안되었고 헤어지기로 한지는 한달보름정도된것같아요 워낙 그만하자 헤어지자를 많이 했던 관계고 싸우기만 했어서 우리가 언제 헤어진건지 날짜도 잘 모르겠긴해요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난줄 생각했는데 이제 한달도 지나지않았다니.. 얼마나 더 이런날들이 계속되어야 이제 좀 살만하다하는 날들이 올런지요 ㅠ_ㅠ 서예나쌤에게 고프저신, 70%받았고, 남자의 막장 내프로 인한 헤어짐, 저에게 딱히 어떤 잘못은 없다고 진단받았네요 아마 상대방에겐 저의 존재자체가 고민이지 싶습니다^^ 예나쌤께서 저는 상대방에게 절대적 가치라는 칼럼에서도 한번도 본적없는 용어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상황은 어렵지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해주셨고요 이 관계에서 저의 잘못이라면 내프가 바닥인 사람을 잘~ 다루는 지혜를 갖지못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었어서 지침을 하루 기다렸다가 받게되었고 블로그 후기나 칼럼에서 나오는 벌써 재회가 되었어야 하는데 왜 안되고 있지?하는 서로 상황적 문제로 어려운 케이스라 저 스스로도 이건 안돼라는 생각이 많고 사랑한다면 좀 보내달라고 말한 사람이네요 저는 상담을 받았지만 결론적으로 재회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지침도 사용하지 않으려고 결론을 내서 현재 내프가 요동치고있고요 조금 괜찮은 날이 이어진다 싶다가 또 며칠은 많이 힘들고 그런상태라 후기라도 적어서 제 마음을 좀 더 확고히 하고싶어 글로 적어 제 마음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예나쌤께서는 70%를 주셨지만 이런 케이스는 남자가 작정하고 오지않으면 힘든케이스다라고 하셨고 3개월의 공백을 주셨는데 제 입장은 이런 지침을 쓰고 3개월을 기다려 보았지만 재회가 되지 않는다면 그땐 무너져 일어서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그럴바엔 처음부터 재회는 생각하지말자고 결론을 냈고 상대방의 낮은 내프때문에 저도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이 사람과는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말은 이렇게하지만 마음은 롤러코스터타는 수준입니다 ㅎㅎ) 그렇지만 제 마음 아주 깊은곳에서는 스스로 돌아와 주기를 기다리고있고 (주신 지침을 쓰지않아서 힘들수는 있겠지만 ㅠ_ㅠ) 그보다 더 얕은 곳에서는 나와는 아니니 너의 갈길을 제대로 가라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립고 보고싶을때 카톡변화가 없을때 언젠가 다시 만나는 생각을 할때마다.. 빨리 더 얕은 곳의 생각들을 끄집어 내어 생각을 가로막고 있는 중이고 이런 생각의 전환들이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빨라지고있는 중입니다 쌤께서 주신 지침은 저희 케이스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지침일테고 지침을 쓰고 내 프레임을 높힌후에 재회하지 않아도 되지않나라는 생각에 그냥 보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저와 상대방의 상황에 맞지 않는 지침이라고 판단이 들었고 그런 지침과 비슷한 내용으로 상대방에게 많은 비난과 수치심을 느끼도록 하는 말들을 들은 적이 여러번있었고 그런 말들이 이 사람의 내프가 낮아서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했기에 크게 신경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마지막 수단으로 지침을 사용했는데 재회가 되지않는다면 그땐 정말 자존심이 바닥을 칠것같았어요 그래서 상담후 몇일후 재회하지 않기로 맘먹고 갈길 잘 가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ㅠ_ㅠ (여기서는 프레임높이는 지침을 시행하고 상대방이 반응없더라도 프레임이 먹혔을거라 생각하고 스스로 내프를 올리는 그런방식이 아닌가 싶은데 ㅎㅎ) 정말이지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이런말을 하나싶은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고 상대방의 내프가 낮다는건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되었는데 어떤 시간을 보냈으면 어떤 사람을 만났으면 생각이 이런 방향으로 갈수 있나.. 자존감이 낮은사람인가 많은 생각들을 했었고 이런 부분들까지 내가 다 안아줄수있는 사람이 되자.. 나 스스로 다짐했지만 내프가 낮아서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넣는 사람은 교묘하게 상황을 반전시키고 자극하여 상대방이 본인을 공격하지 않을수 없도록 만들어놓습니다 그래서 항상 모든 상황은 저의 잘못이 되어있고 항상 제가 미안해하고있지요.. 후기를 보시다 보면 이런류의 비슷한 후기들이 정말 많은데 모두 상대방 내프가 바닥입니다 많은 후기에도 나오듯이 상대의 내프가 낮으신분들은 버리는게 답이다고 하는말이 딱맞습니다 상대의 마음에 난도질을 해대는 사람이 바로 내프가 낮은 사람입니다 정말 헤어나오지 못할정도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어떻게 이럴수있니라는 원망의 말들이 많이 생각나고 제 스스로에게는 사람보는 눈이 이것밖에 되지않나 자책이 되기도 합니다 어김없이 혼자있는 시간에는 많은 혼란스런 감정때문에 블로그나 홈피에 들어와서 후기나 칼럼들을 보게되는데 상담후에 보는 후기나 칼럼은 상담을 받기전보다 훨씬 이해도가 높기는 하네요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프레임, 신뢰감, 내프등등 상담을 받고나서 조금더 이해할 수 있게되었고 현재 상대방은 낮은 내프로인해 신뢰감은 바닥이지만 잦은 자존심 발동으로 저한테는 고프레임으로 남아있고 지금껏 만났던 어떤 사람보다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지만 그 프레임 덕분에 제가 그를 잊지 못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의 해석이 맞는지궁금하네요^^) 상대방에게 저도 마찬가지인 사람이겠지요..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저 자체도 내프가 낮은 사람인데 저보다 더 내프가 낮은 사람을 만나서 제 낮은 내프가 상대적으로 덜 눈에 띈것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이론으로 제가 지금껏 만났던 상대들에 대입시켜보니 저는 내프가 낮다보니 제가 만난 상대들은 다 저프고신들이었습니다 프레임에 영향을 주지않는 착한 사람들이었고 나름대로 주관있고 리더쉽이 있는 상대를 만났는데 헤어질때 프레임의 영향이 없고 저에비해 객관적 가치가 높지않다고 판단이 드니 미련없이 헤어질수 있었고 2달후쯤 연락오더라도 저는 마음의 정리가 다 된 상태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제가 인정도 없고 별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아무나 만나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이론을 대입해보니 제가 왜 그랬는지 알겠고.. 지금 상대방은 프레임이 높고 저의 프레임도 높으니 맨날 싸우면서도 관계가 유지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까지 한번도 재회를 생각조차 해본적 없는 제가 이런 사이트에와서 재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니 프레임의 영향을 많이 받고있는듯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재회를 고민하는지도 알게되었구요^^ 칼럼에 프레임의 균형이 맞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다시 저희 얘기로 돌아와서.. 상담을 할때도 상황때문에 재회의 의지가 오락가락 했었고,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도 후회하는거 아닐까.. 몇일더 고민해보고 보낼까 생각했지만 그래봤자 생각이 바뀔것 같지않아서 그냥 보내버렷어요.. 말하자면 지침을 어긴것이 되겠죠^^ 상대방은 금방 메세지를 확인했고 아무런 답이 었었고요.. 그만하자 하면서도 딱 끊어내지 않고 연락 다 받고 카톡 다 확인하고 좀 자극하면 벼락같이 전화와서 따지고 하던 사람이라 가능성을 주는건가 했는데 지금은 그런 행동들 모두 내프가 낮아서 했던 행동들이 아니었나 싶고 별 의미가 없었던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저희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저는 6개월정도 서로에게 아무일이 없다면 다시 만날 수 있지않을까 막연히 생각했고 예나쌤은 3개월 시간을 줘보고 아니면 버리는 카드라고 맘먹으라고 하셨네요 제가 생각한 시간보다 더 짧은 기간을 주셔서 좀 겁나기도 합니다^^ 3개월안에 승부가 나지않으면 우리관계는 끝이다라고 선고를 하신것 같아서.. 제가 할 수 있는건 기다리는것밖에 없는것두요.. 제 아픔이 조금씩 흐려지더라도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이 기억은 잊지말자라고 다짐했답니다.. 꼭 연락이 와서 그동안 못했던 말들 다 쏟아내고 카운터 펀치를 몇번이고 날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애프터메일은 그때 쓰는걸로~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